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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상주 화동면 팔음산오이’ 현장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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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12-07-23 09:28 | 최종수정 12-07-23 09:28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7월 19일 화동면 이소리 소재 김동수농가 오이포장에서 화동면 팔음산오이 작목반원(반장 서지열) 60여명을 대상으로 오이 생육진단 요령 및 병해충예방과 포장관리기술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팔음산오이 현장교육2.JPG


이날 교육은 장마 등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는 오이를 생산하기 위하여 토양관리, 시비관리, 병해충 예찰 방제에 대한 교육이 집중적으로 실시됐다.


팔음산 노지오이는 해발 280m내외의 표고에서 여름철 지리적인 특성을 이용한 영농으로 금년도에 200여호의 농가에서 50ha 재배로 40억원의 조수익을 목표로 지난 5월 하순부터 정식이 시작되어 7월상순부터 수확하여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서울 가락동 공판장, 대전 중부지역 공판장으로 경매가 되고 있으며 전국 최고의 품질과 최고 경매가를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팔음산 오이 여름철 효자품목.jpg


상주시 노지오이는 화동면 일원의 팔음산오이작목반을 비롯하여 화서면 봉황산오이작목반, 화북면 백악산오이 작목반, 모서면 모서오이작목반이 연간 85ha에서 여름철 단경기 고소득 환금작물로 재배규모가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



서지열 작목반장은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여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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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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