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태 의원, ‘농어촌발전포럼’ 부대표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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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12-07-19 19:52 | 최종수정 12-07-19 19:52
새누리당 김종태 의원(경북 상주)은 18일 당내 정책모임인‘농어촌발전포럼’에서 부대표로 선임되었다.
농어촌발전포럼은 각종 농어업분야 현안 대응, FTA 관련 대책 마련, 농어촌지역의 질 향상을 목표로 결성되었으며 새누리당 현역의원 24명(강원 4명, 경북 5명, 경남 1명, 충북 4명, 충남 4명, 부산 4명, 비례 2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모임에서 김종태 의원은 부대표로 선임되었으며 초대 포럼 회장으로는 송광호 의원(충북 제천・단양)이, 부대표에 경대수 의원(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이, 간사는 윤명희 의원(비례)이 각각 선임되었다.
김종태 의원은 포럼에 다선의원들(4선 2명, 3선 1명, 재선 9명)이 다수 포진되어 있음에도 동료의원들로부터 농촌에 대한 깊은 애정과 그동안의 능력을 인정받아 부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었다. 이날 김의원은 “앞으로 포럼활동을 통해 국회차원에서 농어촌 관련 주요정책을 주도해 나갈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히면서 더불어 “열악한 농촌의 복지시설과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입법・정책활동을 적극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포럼은 농어촌출신 의원들이 ‘농어촌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어촌발전’이라는 뜻을 함께하면서 관련 법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농어촌발전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현안분석 및 정책개발을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다. 포럼은 첫 발걸음으로 회원들의 서명을 받아 ‘한・중 FTA(자유무역협정) 농어업 제외 촉구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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