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영천 민자고속도로 주사무실 상주에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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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투자사업인 상주-영천간 고속도로주식회사(사장 남인희)는 7월17일 오전 11시30분 유병권 부산국토관리청장, 성백영 상주시장, 이성규 시의장과 대림산업컨소시움(13개 출자회사) 임원및 관계자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신봉동 성찬빌딩 2층에서 주사무실 입주식 행사를 가졌다.
경영관리총괄을 맡은 이규영 상무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사업개요 소개와 상주시장, 시의장, 부산국토관리청장의 축사와 남인희 사장의 인사말, 그리고 동영상 상영, 공사구간 브리핑순으로 진행되었다.
경영관리총괄 이규영 상무가 대림컨소시움 업체 임원들에게 행사 안내를 하고 있다.
전국 최초 BTO방식(최소운영 수입보장(MRG)이 없는 민간투자사업)으로 지난 6월28일 착공을 시작한 상주~영천간 민자고속도로는 2017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상주시 낙동면 승곡리∼구미∼군위∼영천시 북안면임포리 총구간 93.9㎞로 ㈜대림 등 14개 시공회사가 참여하며, 공사비로 1조4000억 원이 투입된다.
성백영 상주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상주시의회 이성규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상주.영천 민자고속도로 주식회사 남인희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상습정체구간인 경산과 대구, 구미권의 교통체증이 해소되고, 부산과 울산, 포항 등 동해안 지역의 교통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며, 기존 경부고속도로 구간보다 거리는 35㎞, 시간은 21분이 단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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