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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청 직원, 5837부대원과 태풍피해 농가 일손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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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12-09-20 08:49 | 최종수정 12-09-20 08:49




상주시에서 지난 9월 17일 제16호 태풍“삼바의 내습으로 벼 쓰러짐 및 과수낙과 등 많은 농작물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복구작업을 위한 인력을 긴급 지원하여, 16ha의 쓰러진 벼를 일으켜 세우는 일손돕기 추진으로, 애써 가꾼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 농업인의 아픈 마음을 함께 나누었다.

제16호 태풍“삼바”피해농가 일손도와2.JPG

성백영 상주시장은 이번 제16호 태풍 삼바의 내습이 바람이 세게 불지 않아 큰 피해는 없었지만, 수확기가 다된 벼의 쓰러짐과 하천붕괴에 의한 매몰 및 침수가 발생함으로써, 지금까지 풍년농사를 이루어 놓고 막바지 피해로 수확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에 놓임에 따라

5837부대 4대대 등에 지원인력을 긴급 요청하여 일손 부족으로 벼를 세우지 못하고 안타까운 상황에 처한 낙동면 운평리 강창구 농가 및 외서면 이촌리 노일태 농가 등 8농가에 대하여 200여명의 시청직원 및 군 병력을 긴급 지원하여, 쓰러진 벼를 일으켜 세우는 복구작업을 해 줌으로써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하고, 실의에 빠진 농업인들의 아픈 마음을 달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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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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