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경북농업명장에 상주 박범철(배)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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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12-09-13 21:42 | 최종수정 12-09-13 21:42
<상주 박범철(배)씨, 경북 농업분야 최고권위자에 선정>
상주시 사벌면 용담3리 박범철(남,57세)씨가 경북 농업 부문 최고의 영예인 “2012년 경북농업명장” 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경북농업명장”선정은 지난 200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하게 되었으며 선정된 농업명장은 일반 농가를 대상으로 영농기술 교육강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금년도에는 상주시 사벌면에서 배를 재배하고 있는 박범철(남, 57세)씨와 고령군 쌍림면에서 딸기재배를 하고 있는 곽해석(남, 74세)씨가 각각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과수부문(배) 농업명장 박범철씨는 상주에서 배 2.0ha를 재배하면서 꽃수정 시기에 많이 발생해 피해를 주는 검은별무늬병(흑성병)예방에 독특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맞춤형 퇴비시비를 통한 생산량 증대로 일반농가보다 1.5배 이상 많은 배를 수확하고 있으며, 2006년에는 배수출산업단지로 지정받아 대만과 미국시장에 진출하여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농업명장 박범철씨
(인적사항) ∘ 사벌면 용담3리 이장(1998~2002)
∘ 참배수출단지농업회사법인 이사(2002~2008)
∘ 흙사랑 작목반 회장(2003~현재)
∘ 탑프루트 참배수출단지 부회장(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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