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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낙동강 자전거이야기촌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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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12-08-20 12:02 | 최종수정 12-08-2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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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도시계획심의 위원회에서는 8. 17.(금) 도청 제1회의실에서 상주시 사벌면 묵하, 삼덕, 화달리 일원에 「낙동강 자전거이야기촌 조성 사업」을 심의하고 통과 시켰다고 밝혔다.
상주시 낙동강 자전거이야기촌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3대문화권 선도사업인 녹색관광의 거점자원 육성 및 정부의 녹색뉴딜정책에 부합하는 미래발전형 관광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인접한 국제승마장, 경천대관광지, 상주박물관, 자전거박물관, 상주보 등과 연계해 지역발전을 촉진코자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를 통해 자전거레이싱경기장, 이색자전거체험장, 미니벨로드롬, 바이크트레일, 숙박시설 등을 계획할 예정이며, 또 사업면적이 86만5000㎡인 만큼 국내 최대 자전거종합레포츠지구로 개발해 상주시를 자전거도시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이날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국제승마장 북측 순환도로 및 자전거하늘정원의 산림훼손 최소화, 내부도로 선형 개선, 바이크트레일코스는 현지 지형을 최대한 이용하고 이용자 안전대책 마련, 상가시설 앞에는 조경시설 등 녹지공간 조성, 사업지구 주 진입도로 확장 등을 하는 것으로 조건부 통과 되었다.

본 사업은 총 사업비 657억원이 투자되며 사업 시행은 상주시와 민자 유치로 2015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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