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사과 대만수출 올해 첫 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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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12-11-14 08:55 | 최종수정 12-11-14 08:55
사과 1차 12톤(36백만원) 대만 수출길 올라
상주시는 11월 13일 대구경북능금농협 상주지점(지점장 김성환)에서 2012년산 만생종(후지) 상주사과 12톤(10kg 1,200상자, 36백만원)을 대만 수출을 위한 올해 첫 선적식을 가졌다
올해 대만으로 수출하는 상주사과는 대만의 까다로운 대만수출검역요건’에 합격하여 수출하는 것으로, 지난해 사과수출량(120여톤)보다 배가 증가된 240여톤(7억2천만원)을 수출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백영 시장은 선적식에서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서 농산물 수출의 지속적인 증대가 반드시 필요하며, 상주사과는 앞으로 대만 뿐만이 아니라 홍콩, 동남아, 미주 지역 등으로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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