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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경북 의료기관 의사수 전국에서 가장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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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12-11-07 22:19 | 최종수정 12-11-07 22:19

동북지방통계청(청장 오병태)에서 11월5일 발표한 『대구,경북 주요 사회, 경제 통계지표』를 보면, 경북은 인구 천명당 의료기관 종사 의사수가 전국에서 제일 적고, 병상수는 전국 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래 통계 자료는 2011년(일부지표는 2010년) 기준 5개년(일부지표는 3개년) 자료들로 인구, 고용, 물가 등 16개 부문 중 지역의 사회․경제상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50개 지표를 발췌하여 자료를 작성하였다고 밝혔다.



1. 주민등록인구는 대구 2,507천명, 경북 2,699천명으로 대구는 2010년에 비해 감소한 반면, 경북은 증가하였고,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은 대구 10.37%, 경북 15.72%로, 경북이 16개 시․도 중 전남 18.61%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 출산율은 대구 1.15명, 경북 1.43명으로, 두 지역 모두 2010년에 비해 증가하였고 인구 천명당 사망자 수는 대구 5.0명, 경북 7.6명으로, 경북은 전남 8.5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 인구 천명당 혼인건수는 대구 5.6건, 경북 6.0건,이혼건수는 대구 1.9건, 경북 2.0건으로, 대구가 16개 시․도 중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4. 고용률은 대구 56.8%, 경북 62.0%로 지난해 비해 소폭 감소하였고, 실업률은 대구 3.7%, 경북 2.5%로, 두 지역 모두 지난해에 비해 감소하였으나, 대구는 전국 3.4% 보다 높게 나타남. (15세~29세 청년에 대한 실업률은 대구 8.0%, 경북 7.7%)



5. 인구 천명당 의료기관 종사 의사 수는 대구 2.73명, 경북 1.76명으로, 경북은 16개 시․도 중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의료기관 병상 수는 대구11.45개, 경북 12.40개로, 전국 10.45개에 웃도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6. 국민연금 가입자 비율은 대구 32.7%, 경북 35.7%로, 두 지역 모두 2010년 비해 증가하였으나, 전국 39.2% 보다 낮게 나타남.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비율은 대구 4.2%, 경북 4.2%로, 두 지역 모두 2010년 비해 감소하였으나, 전국 2.9% 보다 높게 나타남



7. 전력판매량은 대구 14,822GWh, 경북 44,167GWh로, 경북이 경기․서울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음



8. 2010년 건설수주액은 대구 5조898억원, 경북 16조8,993억원, 2011년 건축허가 연면적은 대구 4,312천㎡, 경북 8,705천㎡로 나타남



9. 주택가격상승률은 대구 10.49%, 경북 6.87%, 두 지역 모두 2010년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하여 전국 6.86%와 동일수준이거나 웃도는 수준으로 나타남
(2011년 12월 미분양주택은 대구 8,672호, 경북 4,110호, 대구는 16개 시․도 중 경기 22,378호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남)



10. 도로포장률은 대구 98.95%, 경북 74.58%, 인구 십명당 자동차 등록대수는 대구 3.93대, 경북 4.23대로, 경북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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