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op생협, 상주센터(자연드림) 복룡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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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와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 "자연드림"
상주시 복룡동에 개관한 iCOOP생협 상주센터
iCOOP생협 상주생산자회(회장 박석원)에서는 5일 오전11시 상주시 복룡동 472번지에서 경북지역 생산자들이 함께 문화와 여가가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인 ‘iCOOP생협 상주센터’ 개장식를 가졌다.
경북지역 50여명의 iCOOP생산자들이 약 5억원의 기금을 출자해 총 면적 1153㎡(약 350평),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 상주센타는
1층에 친환경 농산물을 비롯하여 우리밀 베이커리, 무항생제 정육등 다양한 친환경식품을 구매할수 있는 매장과, 2층 3층에는 시민들의 여유공간인 자연드림 카페, 문화강좌를 하는 강의실, 160석 규모의 영화상영관등이 들어선다.
iCOOP생협은 1990년대가 되어 정착된 협동조합인 소비자협동조합이자, 비영리 조직이다.
10년 전 6개의 작은 지역생협이 주춧돌을 놓아 2011년 12월 전국에 77개 회원생협과 15만 명이 넘는 조합원, 3천여 생산자가 참여하는 조직으로 발전했다. 조합원의 출자로 전국 각지에 물류센터를 만들어 전국 어디서에나 소비자들이 생협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 물류사업의 효율성을 높여 생협의 물품이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07년부터 시작한 “자연드림” 매장사업은 ‘지역사회 식품안전생활시스템’을 만드는 목적으로 출발했다. 최근엔 나와 이웃과 지구를 살리는 윤리적 소비 운동으로 소비운동을 펼치고 있다
iCOOP생협 상주 박석원 회장은 “지역 생산자에게는 통합과 소통창구의 중심이 되고 지역민에게는 생활협동조합(생협)을 조성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라며 밝히며 “문화센터를 통해 협동조합의 불을 지피고 친환경 농사를 짓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교류가 활발하고 지역사회와 연대를 통해 상주센터가 지역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될 것”이라고 포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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