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인형극“고부재 이야기”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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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12-11-27 09:14 | 최종수정 12-11-27 09:14
아이들이 펼치는 우리주변에 살아있는 소중한 옛이야기
상주시 외서면 공갈못문화재단에서는 11월 24일 면사무소 강당에서 주민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서면 관현리 고부재를 주제로 한 어린이 인형극이 「고부재 이야기」를 공연했다.
『상주지명총람 <외서면>편에서는 ‘1780년경 한 선비가 한양으로 과거보러 가는데, 오랜 기간 돌아오지 않자 이 선비의 어머니와 아내가 선비를 기다리다가 이 고개에서 죽었다고 하여 고부재’라고 전해진다.
이번 공연은 다솜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직접 고부재 마을의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살아온 이야기, 전해지는 이야기 등을 바탕으로 직접 대본으로 엮고 인형을 만들어 창작인형극 “고부재 이야기” 를 탄생하게 된 것이다.
김혜진 공갈못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아이들의 쑥스러운 인터뷰와 소란한 방문에도 기특해 하고 성심껏 대답해 주신 곡실마을 어르신들께 감사드리고, 아이들의 소박한 공연을 함께하고 격려해 주신 주민들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소회를 밝혔다.
<사진제공 상주시 외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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