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백영 시장, 설맞이 대 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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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백영 상주시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상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우리 민족의 가장 큰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만복이 깃들고, 우리 상주에 사랑과 화합, 행복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설 연휴 기간 동안에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근무하시는 경찰관, 소방관, 동료 공직자 여러분! 산업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시는 근로자 여러분! 심심한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동안 우리 상주인 모두는 한 마음 한뜻이 되어 ‘꿈이 있는 행복도시 세계 속의 으뜸상주’ 건설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신 낙동강 시대의 중심도시이자 국제슬로시티인 우리 상주는 최근 문화관광분야에서 놀라운 변화와 발전을 이루어 연간 관광객 100만명 유치시대를 열었습니다.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로서 520가구에 966명의 귀농귀촌인 유치와 4천여 톤에 달하는 농특산물 국외 수출로 남다른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난해 총 4,493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당초 목표 대비 125%를 달성했고, 무양동 LH 공동주택 건립과 LNG도시가스 공급, 대중교통 활성화,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복지 확충 등 친 서민 시책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도와 중앙단위 평가 31개 부문에서 약 10억 원의 상사업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특히 지난 18년간 우리 상주시민 모두의 숙원이었던 시청사 통합시대를 엶으로써 시민이 편리하고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법인화로 새롭게 거듭난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은 2부리그 우승을 반드시 이루어 1부리그 진출을 통한 시민 대화합과 상주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두 배로 높여 드리겠습니다.
또한, 새롭게 출범하는 새 정부와 더불어, 대내외적인 시대적 상황과 변화에 대응하면서, 우리 상주의 이익과 발전을 위한 미래 지향적인 시정의 방향키를 조정해 나가겠습니다.
지금은 소통과 화합, 민생이 가장 중요한 시대입니다.
우리 상주인 모두의 하나 된 힘을 모아 민생의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더욱 안정된 지역사회 분위기 속에서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행복지수가 높은 일등상주 건설을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새 희망, 새 시대를 맞이하여 우리 모두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상주의 밝은 미래를 함께 열어갑시다.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길 바라며, 새해에도 여러분 모두 소원성취하시고, 만사형통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3. 2. 8.
상주시장 성 백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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