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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올해 첫 모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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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13-05-01 08:23 | 최종수정 13-05-01 08:23

상주시, 올해 첫 모내기



-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풍년을 기원하며 - 첫 모내기 모서면 도안1리 서종화 氏(20130501)-06 copy.JPG


성백영 상주시장은 5월 1일 모서면 도안리에서 금년도 첫 모내기 현장을 방문하고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하면서 시장개방 확대에 따른 농촌의 어려운 사정과 급변하는 이상기후에 따른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첫 모내기 모서면 도안1리 서종화 氏(20130501)-04 copy.JPG

이번에 첫모내기를 실시하는 모서면 삼포리 서종화(49)씨는 1.6ha의 논농사를 짓는 쌀 전업농가로서 모서면 도안리 벼 육묘공장에서 4월 1일 벼를 육묘하여 육묘후 5일간의 모 굳히기 작업을 끝내고 30일만인 5월 1일 도안리 571번지 0.5ha의 논에 운광벼를 이앙한다.

첫 모내기 모서면 도안1리 서종화 氏(20130501)-09 copy.JPG



상주지역의 보통 모내기는 5월 20일~25일경까지로, 이렇게 다른 농가보다 20여일 빨리 모내기를 하는 것은 한꺼번에 진행되는 농번기 농작업을 분산하는 한편 조생종인 운광벼를 조기 수확하여 추석전 햅쌀을 출하함으로서 일반 중만생종 쌀 출하시보다 20%이상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상주시에서는 금년도 벼재배농가에 대해 20억원으로 상토를 공급하고, 중소형농기계 600대와 벼 육묘공장 36개소를 지원하는 등 13,432ha의 논에서 70,000여톤의 친환경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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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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