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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태 의원, 국회선플정치 선언문 전달식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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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13-02-14 21:15 | 최종수정 13-02-14 21:15

김종태 의원, 국회선플정치 선언문 전달식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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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태 의원(새누리당, 경북 상주)은 13일 국회 의장실에서 열린 국회선플정치 선언문과 서명 의원 명단이 새겨진 동판 전달식에 참석하여 국회의 품격 있는 정치문화를 조성하는데 큰 힘을 보탰다.


김 의원은 그동안 육・해・공군과 선플국민운동본부와의 협약을 추진해 건전한 군의 사이버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앞장서 왔으며 지역구인 상주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위한 선플운동」 선언식을 이끄는 등 대한민국의 올바른 인터넷 문화를 선도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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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언문 전달식을 마친 김 의원은 “악의적 언행이나 생각 없이 쓴 악플이 타인의 삶을 무너뜨릴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히면서 “이번 국회선플운동 전달식이 비난과 반목으로 갈라진 국회를 통합시키고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초석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플달기운동이 학교나 지역에서 언어습관의 순화와 학교폭력의 감소 등 긍정적인 효과가 보여주고 있는 만큼 국회의원으로서 국민의 신뢰를 얻는 화합의 정치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여야 국회의원 293명(전체 의원의 98% 참여)의 이름을 올린 국회선플정치 선언문은 ‘남을 격려하고 배려하는 아름다운 말과 글, 태도와 행동으로 새 정치를 만들어가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국회가 서로 간 존중하는 모습을 통해 국민들에게 희망과 신뢰를 주겠다’라는 취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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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달식에는 김종태 의원을 비롯하여 선플국민운동본부 민병철 이사장과 강창희 국회의장 그리고 국회 선플정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서상기, 김춘진 의원이 참석했다. 그리고 선플공동대표인 방송인 이순재씨와 서경석씨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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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선플달기운동은 2007년 민병철 교수가 주도하여 ‘인터넷 악성 댓글(악플)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댓글, 즉 선플(善 +REPLY)을 달아주자는 운동’으로 시작했으며 현재 전국 6,000여개 학교와 100여개 단체가 참여하는 국민운동으로 발전했다. 선플달기운동을 통해 인터넷 이용자들에게 건전한 비판이 아닌 근거 없는 악플이 당사자들에게 얼마나 큰 고통과 피해를 주는지를 인식하게 함으로써 아름다운 인터넷 문화, 아름다운 사회를 가꾸어 나가자는 것이 이 운동의 취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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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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