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블루베리 첫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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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13-05-16 08:11 | 최종수정 13-05-16 08:11
상주시 블루베리 첫 출하
상주시 중동면 블루팜 블루베리 농장(대표 이근홍)에서는 블루베리 시설하우스 0.8ha에서 예년에 비해 15일 정도 빠른 5월 17일 첫 수확을 시작했으며, 「스파르탄」과 「시에라」품종으로 7월말까지 5톤을 수확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주의 블루베리는 지난해 53농가에서 72톤을 생산하여 21억원의 소득을 올렸으며 금년에도 예년과 비슷한 75톤 정도를 생산할 것으로 추정된다.
낙동강변 청정환경과 비옥한 토양에서 자란 상주 블루베리는 시력보완, 혈액 내 노폐물제거, 항암효과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상주 블루베리 생산량의 60%는 전자상거래를 통해, 나머지 40%는 가락동도매시장으로 출하된다.
이근홍씨는 지난 4월 4일 한국경제와 일간스포츠가 공동 주관한 소비자들이 뽑은 ‘2013한국소비자 만족지수 1위’ 소비제품(블루베리)부분에서 1위 인증을 받기도 했다.
한편, 상주시는 금년 3억원의 사업비로 수확기 강우에 의한 품질저하 및 조류 피해예방을 위한 비가림시설, 블루베리의 균일한 포장규격을 유지하기 위한 선별기 등을 지원하여 블루베리 품질 고급화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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