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산골 오지 용화분교의 특별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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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13-05-13 15:13 | 최종수정 13-05-13 15:13
속리산 골짜기에서 미래로! 사제동행 하이킹~
◆상주시, 산골 오지 용화분교의 특별한 이야기
-전교생 3명, 자전거로 사제간 사랑~
전교생 3명뿐인 상주의 최고 오지 용화분교장 학생들과 교사가 자전거 하이킹을 통해 사제간의
사랑 을 키우며 미래를 향한 꿈을 키우고 있어 화제이다.
화북초등학교장(이창모)은 학생들과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 2인용 자전거를 구입해 달라는 분교 장 부장교사(정한영)의 건의를 받아들여 지난 4월 자전거를 구입, 방과후 시간을 활용하여 자전거를 통한 사제간의 정을 나누고 있다.
5학년 학생들은 각자 자신의 자전거를 타고, 2학년 학생은 교사와 함께 2인용 자전거를 타면서 용화분교장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돌아보고 자연 속에서 고운 심성을 기르며 미래를 향해 힘차게 달리고 있다.
용화분교장 김민서(2학년)어린이는 “자전거를 탈 줄 몰랐는데 선생님과 함께 2인용 자전거를 타고 달리니 기분이 상쾌하고 마음이 탁 트이는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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