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LH 함창지구 아파트 건설공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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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LH 함창지구 아파트 건설공사 확정
- 상주 함창 구향리 일원에 581억원 투입, 총 505세대 조성 -
- 금년 10월 실시설계 완료, 내년 3월 입찰 및 착공 예정 -
LH함창지구 아파트 조감도
상주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LH 함창지구 아파트 건설공사가 드디어 확정됐다.
상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LH공사에서 오는 10월까지 함창지구 아파트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3월에 착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LH 상주무양지구에 이어, 함창지구까지 확정됨으로써,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 꿈 실현에도 기여하게 됐다.
LH 함창지구 아파트 건설공사는 지난 2009년도에 국토해양부로부터 사업승인을 받았으나, 2010년도 LH공사의 재무구조 개선 등의 여파로 사실상 착공이 불투명한 상태였다.
이에 성백영 시장과 김종태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민들은 본 사업의 조기착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LH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이차관 본부장과 면담하는 성백영 상주시장, 황태하 시의회 부의장, 최경철 시의원
성백영 시장은 지난 7월5일, 황태하 상주시의회 부의장과 최경철 시의원, 최영락 조기착공 추진위원장 등과 LH대구경북본부를 방문해 당위성을 건의하였고, 김종태 국회의원은 지난 7월18일 LH공사 사장을 면담하는 등 조기착공을 위한 노력의 결과 이번 성과를 거두게 됐다.
아울러, 본 사업지구 배후인 함창농공단지와 문경, 신도청지역 주민 유입을 통한 인구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됐다.
한편, LH공사 상주무양지구는 상주시 무양동 일원 56,068㎡의 부지에 1,525억원을 투입, 지난 2011년 공사 착공하여 임대 737세대, 분양 451세대, 총 1,188세대가 조성되고 있으며, 오는 12월에 입주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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