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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음산 오이가 여름철 효자 작목으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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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13-07-29 08:18 | 최종수정 13-07-29 08:18

팔음산 오이가 여름철 효자 작목으로 각광



- 여름철 준고냉지 팔음산 노지오이가 전국 최고 품질 맛 자랑 -



해발 280m에 위치한 상주 팔음산 오이작목반(회장 박무용) 230여 농가는 여름철 기후가 평야지에 비해 낮게 유지되는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 여름 노지오이를 전국 각지로 공급하고 있다.



팔음산 노지 오이.JPG



여름철 노지오이 주 생산지인 중화지역(화동․화서․모서․화남면)의 재배면적은 적국 10위권인 70ha이나 되며, 지속적인 장마와 고온현상으로 생산량이 다소 감소하였음에도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어 금년 한 대 40억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팔음산 오이에 대한 대도시의 선호도가 날로 높아지면서 서울 가락동, 대전, 구리, 강서 농수산물 시장 등 유통망도 다양화되어 가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지역 농특산물의 생산비 절감과 유통 지원을 위해 미생물 제조기 8대를 지원하고, 품질관리와 유통관련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정적인 농가소득 보장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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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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