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문경: 13.2℃맑음
미세먼지: 좋음

문경시

상주시민 내륙고속철도 상주 통과 열망 대규모 상경

N;

기사입력 13-06-24 11:25 | 최종수정 13-06-24 11:25

상주시민 내륙고속철도 상주 통과 열망 대규모 상경


-‘국회 내륙고속철도포럼’ 창립행사에서 캠페인 -



상주시(시장 성백영)에서는 6월24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되는 ‘국회 내륙고속철도포럼’ 창립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상주시의회의원, 시청직원, 상주 시민연합 회원을 비롯한 새누리당 당직자등 230여명의 대규모 인원을 동원하여 7대의 버스로 상경길에 올랐다.



IMG_8617.JPG
‘국회 내륙고속철도포럼’창립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상주시의회청사에서 시청 차량에 탑승하는 읍,면,동 기관장들



이날 상경 목적은 국토 내륙을 통과하는 고속철도가 중부내륙선(이천~충주~문경)과 남부내륙선(김천~거제) 연결 구간에 상주시가 제외되어 있어, 낙후지역 개발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한다는 국가시책에 비추어 볼 때 도저히 이해 할 수가 없어 상주시민의 뜻을 수렴하여 시민들의 강한 열망을 알리기 위해서라고 한다.



IMG_8620.JPG


상주시민연합 회원 및 새누리당 당직자들이 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이날 포럼 창립대회에서는 ‘내륙고속철도망 조기 구축과 철도공약 실천 촉구’를 결의할 계획이며,



포럼 회원에는 국회 예결위원장인 이군현 의원(통영, 고성)과 노철래(광주), 여상규(사천, 남해, 하동), 김종태(상주), 김종훈(강남), 김한표(거제), 유승우(이천), 이완영(고령,성주, 칠곡), 조현룡(의령, 함안, 합천), 이철우(김천), 윤진식(충주) 등 국회의원과 중·남부내륙철도 인접지역 시장, 군수 등이 대거 참여한다고 전했다.



IMG_8625.JPG


한편, 김종태 국회의원과 성백영 상주시장은 힘을 합쳐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시민의 뜻을 수렴하고, 적극적인 포럼활동을 통하여 KTX 열차의 상주지역 통과를 반드시 관철 시키겠다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국회헌정기념관.jpg



중부내륙선(이천~문경)은 올해 실시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며 남부내륙선(김천~거제)은 제2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돼 오는 2016년부터 추진을 앞두고 있는 대선공약이다.




국회 내륙고속철도포럼 창립행사 참석3.jpg





































<저작권자ⓒ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