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필리핀 태풍 피해 다문화 가족 위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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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13-11-27 08:32 | 최종수정 13-11-27 08:32
상주시,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 출신 다문화가족 위로․ 격려
상주시에서는 11월 25일부터 2일간 지난 10일 필리핀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입은 다문화가족 5가구를 방문하여 위로하고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들 결혼이민여성 5명의 친정집에서는 다행히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택이 전파되건 지붕이 파손되는 등의 재산상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정만복 부시장은 “태풍 하이옌으로 고통받는 필리핀 가족들이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되어 가족들이 안정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상주시다문화센터(센터장 곽희주)에서는 11월 29일 이들 피해지역 가족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 일일밥집』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모금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모국 피해복구 및 봉사활동, 의료 지원, 무료 국제 통화카드 등도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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