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계림동 성당 ‘성체거동’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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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13-11-24 22:21 | 최종수정 13-11-24 22:21
천주교 계림동성당 ‘성체거동’ 행사
천주교 계림동 성당(주임신부 김한모)에서는 11월 24일 신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체 거동’ 행사를 실시했다.
천주교에서는 성체를 공경하는 여러 가지 의식이 있는데, 이번 에 실시한 행사는 성당을 나와 시내를 행진하는 점이 특별하다.
‘성체 거동’ 행사는 천주교에서 지난해 11월24일을 ‘신앙의 해’로 정하여 일 년간 진행하고 마치는 날로 ‘추수 감사절’ 행사와 함께 실시해 시민들에게 그리스도의 신앙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성체 거동’ 시가행진은 성당에서 미사를 마친 후 출발하여 상주 모터 앞에서 출발 의식을 가지고 왕산 역사공원에서 중간기도회 실시하고 계속 행진하여 옛 성동동 소전 걸에 있는 ‘상주 관옥터’(이곳이 상주에 있는 천주교 성지 중의 하나이다)에서 성체 강복 의식을 가진 후 성당으로 되돌아 왔다.
교통경찰의 보호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된 천주교 계림성당의 ‘성체거동’ 행렬은 상주 지역 사회에 새롭고 의미 있는 종교 행사로 비쳐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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