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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외남면 출향인사 조성해氏(46세, 사업가) 『사랑의 쌀』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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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13-12-31 08:43 | 최종수정 13-12-31 08:43

상주시 외남면 출향인사『사랑의 쌀』기증


- 출향인사의 고향사랑 애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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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 외남면의 한 출향인사가 고향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증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2013년 12월 30일, 외남면(구서1리) 출신 출향인사 조성해氏(46세, 사업가)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쌀 50포대(125만원 상당)를 고향의 어려운 가정 50세대에 무료로 기증하여 따뜻한 고향사랑 나눔을 실천하였다.



또한 조성해씨는 올해 뿐만 아니라 매년 남몰래 고향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증해오고 있으며, 매년 상주곶감을 300만원 가량 구매하는 등 지속적으로 고향사랑을 실천해오고 있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황원모 외남면장은 “이번 출향인사의 『사랑의 쌀』 기증을 계기로 1,900명의 외남면 출향인들의 애향심이 더욱 널리 전파 되길 기대하며, 출향인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고향이 될 수 있도록 밝고 나눔이 가득한 고장 만들기에 앞장설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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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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