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농기센타] 맥류,채소류 생육재생 철저한 관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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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14-02-19 08:53 | 최종수정 14-02-19 08:53
- 전년보다 생육재생기가 빨라져 -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겨울동안 휴면기에 있던 맥류와 월동 채소류가 다시 자라는 생육재생기가 전년대비 7일, 평년대비 3일이 앞당겨짐에 따라 웃거름 주기와 가뭄예방 등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생육재생기는 2월 상순경 지상 1cm 부위의 잎을 자른 후 잎이 1cm 이상 다시 자랐거나 뿌리가 2mm 정도 자란 상태에서 하루 평균 기온이 0℃ 이상으로 3∼4일 동안 지속될 때를 말하는 것으로,
웃거름을 주면 뿌리생장 촉진시기부터 생육후기까지 비료효과가 지속되어 품질과 생산량에 영향을 미치므로, 생육재생기 직후 10일 이내인 2월 말일까지 웃거름을 주되 토양과 품종, 생육 특성에 따라 알맞게 조절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밀·보리·조사료용 맥류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생육재생기 관리를 위해 현장기술 지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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