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창중앙초, '두레 할머니집 방문' 재능기부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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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13-06-24 16:19 | 최종수정 13-06-24 16:19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나눔실천활동
경북 상주함창중앙초등학교(교장 김정범) 학생 38과 학부모 및 교사 12명은 6월 22일(토) 고장에 있는 함창읍 신흥리 ‘두레 할머니집’에 재능기부활동을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학생38명과 학부모 등 12명이 14명의 할머니가 함께 살고 계시는 ‘두레 할머니집’을 방문하여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고 갈고 닦은 재능을 선보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학교 동아리부서활동과 방과후활동으로 배운 재능을 선보였으며, 학부모님들도 음식을 준비하며 동참해주셨다. 더욱이 본교의 선생님들도 자발적으로 봉사활동 내용을 준비하여 학생, 학부모, 교사,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날이었다.
이날 학생들은 함께하는 아리랑으로 합주를 하였고, 댄스, 독창, 바이얼린 중주를 하였으며. 4학년 담임선생님은 몇년간 배워온 섹소폰을 연주하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두레할머니집에 계시는 할머니를 제외하고도 동네에 사시는 여러 주민들이 함께 구경하여 동네잔치를 연상케 하는 흥겨운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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