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한국원자력병원 화동면민 무료 건강검진

- 매년 2회 화동면민 무료 진료 -

한국원자력병원에서는 4월 12일 화동면보건지소에서 면민 110여명을 대상으로 전립선, 산부인과, 통증클리닉 등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했다.

한국원자력병원 전경

화동면과 한국원자력병원은 2011년 12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매년 상․하반기 2회 무료진료를 실시해 지금까지 연 330여명을 진료하고 유소견자 72명을 조기에 발견․치료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이날 이장협의회(회장 박봉연)에서는 원할한 건강검진을 위해 노약자 안내와 주민수송 차량을 지원했으며, 새마을부녀회(회장 곽금선)에서는 음료와 차를 제공하기도 했다.

채홍묵 화동면장은 “갈수록 고령화되어가고 있고 거리가 멀어 진료가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주기적으로 찾아와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는 한국원자력병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병원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주민의 건강증진과 농특산품 판매로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