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사례] 화서면 관음정사, 사랑의 쌀 나누기
N;
기사입력 13-08-21 09:58 | 최종수정 13-08-21 09:58
화서면 관음정사, 사랑의 쌀 나누기
상주시 화서면 지산리에 위치한 관음정사(주지 정관스님)는 8월 20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100만원 상당의 쌀 25포를 화서면에 기탁했다.
관음정사는 1985년 설립된 조계종 사찰로 그동안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여 주고 매년 경로잔치를 열어 노인들에게 음식을 대접하였으며 매년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성금도 꾸준히 기부하는 등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여 왔다.
정관스님은 "미약하나마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고맙게 생각하고,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 안에서 큰 행복으로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더 많은 봉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저작권자ⓒ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기사『2013 경상북도 보육인 한마음대회』 13.08.24
- 다음기사월오사암침 연구회, 오지마을 한방 의료봉사 13.08.0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