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학교급식조리사회,“행복탕” 음식나누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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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13-08-01 17:04 | 최종수정 13-08-01 17:04
상주학교급식조리사회,“행복탕” 음식나누기 행사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안영익) 소속 학교급식 조리사들로 구성된 상주학교급식조리사회(회장 엄금수) 회원 18명은 7월31일(수) 상주시 계림동 성당 나눔의 집(무료급식소)에서 무의탁 노인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나눔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행복탕” 음식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행복탕은 고단백 음식으로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한 재료인 닭에 인삼, 구기자, 대추, 마늘, 각종 야채 등을 넣어 끓인 닭죽으로 수박과 함께 대접하였다.
닭죽은 나이든 어르신들에게는 소화도 잘 되고 위에 부담도 없을 뿐더러 근육증진에 효과적인 여름철 대표 보양식품이다. 이뿐 아니라 조리실에 있는 배기후드, 닥트, 트랜치, 유리창 등 구석구석 묵은 때를 말끔히 청소하였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 안영익 교육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학교조리사들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일깨워 주는 기회가 되었다.”며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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