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3호선 상주-김천간 9년만에 4차로 완전 개통
N;
국도3호선 상주-김천간 9년만에 4차로 완전 개통
- 집산지구 우회도로 개설…통행시간 20분 단축 -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손태락)은 현재 사용중인 경북 상주시에서 김천시(김천-어모, ‘11.04개통)를 연계한 상주시 공성면 거창리에서 가장동까지 연결하는 국도3호선 15.7km 구간(어모-상주, 4차로)을 12월 27일(금) 16시부터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 공사개요: ’05~’13년, 1,399억원, 경북 상주시 공성면 거창리∼경북 상주시 가장동
이번『상주-어모』15.7km구간의 개통으로 국도 3호선 상주~김천구간은 지난 2003년 착공한 후 11년만에 27.8km구간 전체가 4차로로 확장되어 간선기능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인근 지역주민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뿐 아니라, 상주시와 김천시의 상호 접근성이 좋아져 물류비용 절감과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그동안 기존 국도 여남재 구간은 도로의 종단선형과 급경사로 겨울철 강설시 통행의 어려움으로 도로 이용자에게는 ‘마의 도로’ 로 불렸다.
하지만, 이번 공사의 준공으로 인해 여남재 구간의 종단선형과 급경사를 완만하게 시공함으로써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소통에도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상주-어모 국도건설공사」는 지난 2005년 2월 착공하여 9년만에 총사업비 1,399억 원을 투입하였으며, 이번 개통으로 김천~상주간 국도3호선 전구간 27.8km의 통행시간은 약 20분(50분→30분) 단축된다.
<저작권자 ©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2012-2013. 노성수 All Rights Reserved.
기사제보 : r2225@hanmail.net.
<저작권자ⓒ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전기사TBC 전·현직 상주시장 '여론조사' 발표 13.12.31
- 다음기사상주시에 거주하는 김남식 씨 사진 국토해양부책자 표지사진 선정 13.12.2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