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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치 정의실천연대’ 창립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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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13-11-29 17:52 | 최종수정 13-11-29 17:52

상주시 ‘참여자치 정의실천연대’ 창립총회 개최


- 소 시민들의 비리와 부패요소 제거 및 권력형 토착비리에 철퇴


- 고질적 부패인 관권, 금권선거 부정행위 근절을 위한 시민행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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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치 정의실천연대’(이하 정의실천연대)는 11월 29일 오후 3시 상주농협예식장 3층에서 자문위원, 운영위원, 지역대의원, 각 연대단체 대표,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하였다.


정의실천연대(대표 이충후, 전상주시의원)는 지난 5월경 성백영 상주시장을 상대로 시민 600여 명의 서명을 받아 상주시민을 대표해서 감사원에 공익감사청구를 계기로 2013. 6월 중순에 각계 각층의 소시민 30여 명이 발기하여 현재 335 명 회원이 참여하여, 정의와 상식이 통하는 공평하고 공정한 세상을 만들어 올바른 지방자치를 정착시킨다는 목적으로 발족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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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창립하는 “정의실천연대”는 앞으로 ▷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 예산


제“ 추진’과 공공행정과 의회에 대한 견제와 바로세우기 범 시민운동 전개


▷ 지속가능한 지역개발 모델을 제시하고 중요현안에 대한 시민 주권확보와 토론의 활성화로 시민역량 증진 ▷ 주민참여를 통한 구조적행정 비리와 부패요소 제거 및 권력형 토착비리와 권력남용 행위의 발본색원 ▷ 고질적인 관권, 금권 선거 등 부정행위 근절로 깨끗한 선거풍토를 조성 ▷ 참교육실천과 사회적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는 등에 주력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창립취지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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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후 대표는 “시작이라는 점을 찍었다는 것이 무엇보다 큰 의미를 갖는다. 시민 모두가 함께 앞으로 더욱 나아갔으면 좋겠다. 새로운 마인드로 시작하는 단체인 만큼 같이 노력하면 더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며, 그 시작은 지금 이 순간부터 일 것이다”라고 강한 의지가 담긴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정의실천연대 탄생으로 새로운 상주의 발전을 기대한다는 한 시민은 “한분 한분 자발적으로모여 만든 단체로 부정부패를 몰아내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겠다는 취지에 환영의 찬사를 보내며, 서슬퍼런 초심 영원히 변치 말고 바르고 의로운 자가 승리하고 잘사는 새 상주를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정의실천연대’의 창립 취지와 윤리, 행동 강령에 대해서는 찬사를 보내나 일부 임원들은 기관에서 공직자로 있고 그동안 지자체로부터 사업적 혜택을 본 자도 있으며, 보수를 받고 있거나 보조금을 지원받는 이들도 있어 자칫 그 직위나 지위를 이용하여 이득을 볼 수 있기에 자체적 기능 감시가 이루어 질 수 없다고 보인다며, 임원의 구성원에 대해 의구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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