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조. 도의원(제1선거구) ‘출마포기’ 선언
기사입력 14-03-03 19:54 | 최종수정 14-03-03 19:54
지난 21일 경북도의원 상주시 제1선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민병조(56세)후보가 3일 오전 출마를 포기한다고 밝혔다.
민 후보는 “시민의 화합 차원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본인의 바른 정치, 생활 정치가 도의원의 역활보다 시의원 비례대표로 시의회에 진출해 상주시민과 접해서 일할 수 있는 부분이 더 많고 더 충실하게 펼 칠 수 있겠다 싶어 출마포기 마음을 굳혔다.”고 밝혔다.
민 후보는 본지 기자와의 통화에서 국회의원과 사전에 의논이 있었느냐? 는 질문에 “시민과의 화합 차원에서 본인 스스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민 후보의 도의원 출마포기 선언에 대해 한 시민은 “시민의 화합 차원에서 민 후보의 생각을 높이 산다. 다른 후보자들도 시민을 먼저 생각하고 시민들 편에서 서로 화합하고 노력하는 후보자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민 후보의 출마포기로 경북도의원 상주시 제1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 이운식(53세)후보만 남았다.
<저작권자 ©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2012-2014. 노성수 All Rights Reserved.
기사제보 : r2225@hanmail.net.
<저작권자ⓒ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기사호국의 고장 화북면 3.1절 제향행사 개최 14.03.04
- 다음기사김종태 국회의원, 상주시 발전방안 토론회 개최 14.03.0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