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남산에서 ‘새해 해맞이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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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남산에서 ‘새해 해맞이 행사’ 열려..
-복조리도 받고, 떡국도 먹고, 새해 소원 빌어-
성균관청년유도회에서 마련한 소원지에 한 시민이 소원을 적은 종이를 메달고 있다.
2014년 1월1일 새해 첫날, 상주 남산에서는 ‘새해 해맞이 행사’가 많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균관청년유도회 상주지회(지회장 김철용)’ 주관으로 개최됐다.
상주농협 주부대학생과 상무프로축구단에서 마련한 떡국과 어묵을 먹기 위해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성균관여성유도회에서는 떡과 커피를 마련하여 새해 해돋이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고 있다
이날 해맞이 행사에서는 상주농협 직원과 농협주부 대학생 50여명이 떡국을 무료로 나눠주었고, 상무프로축구단과 성균관여성유도회 상주지회(지회장 이성애)는 어묵과 떡, 커피를 무료로 제공했다.
성백영 상주시장, 이성규 시의장, 안영익 상주교육장이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올리고 있다
소원지를 태우고 있는 모습
이번 행사는 소망기원제를 시작으로 축시낭독, 만세삼창, 그리고 각자의 소망기원과 덕담나누기, 풍물단공연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2014년 갑오년 새해첫날 , 멀리 갑장산 등선위로 해가 솟아 오르고 있다
성백영 시장은 “갑오년 새해 첫날 남산에서 솟아오르는 테양처럼 상주가 발전하고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한다. 그리고 뜻하는 모든 것들이 반드시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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