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대학당안경원 봉사단, 경북 상주 이안면 찾아 무료 안경맞춤 봉사
마을 주민 70여명에게 무료 안경 맞춤
기사입력 14-04-01 09:07 | 최종수정 14-04-01 09:07
안양시 대학당안경원 봉사단(원장 장사울, 53세)은 3월 28일상주시 이안면 대현리 마을 주민 7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경 맞춤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오래된 돋보기 안경 때문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안양시 부시장으로 근무하다가 이안면 대현리로 귀농한 이재동(62세)의 주선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봉사단 소속 안경사들이 직접 마을 노인들의 시력을 현장에서 측정하여 개인별로 맞춤형 안경(돋보기)를 선물하고, 바람직한 안경 관리요령과 시력저하 방지를 위한 올바른 눈 건강․운동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안양시 대학당안경원 봉사단은 안경원 내 안경사를 중심으로 봉사단을 구성하여 지난 20여년간 국내외 20,000여명에게 맞춤형 안경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안경 기부천사’로 잘 알려져 있는 봉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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