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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봄의 전령 ‘상주 햇순나물’ 본격 출하

기사입력 14-04-10 08:58 | 최종수정 14-04-1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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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농기센타가 집중 육성해 온 두릅, 음나무, 참죽, 오가피 순채 단지 등 햇순나물이 금년도에는 83ha에서 연간 24억원의 소득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신소득작목 개발을 위해 햇순나물산학연사업단 사업으로 집중 육성해 온 햇순나물은 섬유질, 무기질, 인, 칼슘, 철분과 비타민C가 풍부하며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는 힐링식품이자 독특한 향기와 쌉쌀한 맛이 나는 봄철 으뜸 채소로,


친환경인증을 받은 햇순나물은 4월중순부터 외서농협유통센터를 통해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와 이마트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소비자와 만나게 되며, 지역에서는 지천 통나무집과 함창백련지 등 2곳을 지정해 햇순나물 정식을 선보이게 된다.


상주시에서는 햇순나물의 인기가 날로 급증함에 따라 올해 4ha를 신규로 조성하고 2차 수확물을 활용한 햇순차, 햇순장아찌 등 다양한 가공품을 생산해 부가가치를 높여 나가면서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동대문구 부녀회원 초정 소비자 체험행사와 각종 전시 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병행실시해 농가의 새로운 소득작목을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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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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