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 故 문상호씨 유가족의 아름다운 선행
소년소녀가장 돕기에 써달라며 2백만원 기탁
기사입력 14-04-01 09:05 | 최종수정 14-04-01 09:05
상주시청에 근무하다 지난 3월 지병으로 유명을 달리한 故 문상호씨 유가족의 아름다운 선행이 공직자와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3월 28일 부인 유경희(46세)씨는 “공직자로 평생을 근무했던 고인의 뜻이자, 그런 아버지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자녀들과 함께 결정한 일”이라며,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2백만원을 기탁하게 된 것이다.
상주시청 관계자는 “성금은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경상북도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지역의 어려운 소년소년가장들을 위해 값지게 쓰이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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