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공고, ‘2014 경북기능경기대회’ 4개 직종 11명 입상
기사입력 14-04-15 14:29 | 최종수정 14-04-15 14:29
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 권오중)가 ‘2014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에서 4개 직종에 출전하여 무려 11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4월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상주공고를 비롯한 7개 경기장에서 개최된 이번 경기에서 4개 직종별 입상현황을 보면 ▲목공부문 4명(금1, 은1, 동1, 우수1), ▲조적부문 3명(금1, 은1, 우수1), ▲건축설계/CAD 2명(은1, 우수1), ▲동력제어부문 2명(은1, 동1)등 이다.
이중 각 부문별 금,은,동 입상자 8명은 오는 10월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한편, 상주공업고등학교는 매년 경북기능경기대회 경기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올해 대회에서도 3개 직종(조적, 목공, 건축설계/CAD)에 선수 총 27명이 참가한 제5경기장으로 사용되었는데, 이는 학교장의 우수한 기능인 양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의지가 그 바탕에 깔려 있었기 때문이다.
권효중 교장은 “훌륭한 기능인 양성이 국가경쟁력의 바탕”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경기장 사용을 위한 시설 및 장소 제공은 기능인 양성을 위한 노력의 일부분”이라고 말했다. 상주공업고등학교는 앞으로도 기능인 양성을 위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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