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성백영 상주시장 예비후보가 상주시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성 예비후보는 11일 오전 10시 상주시 서문동 소재에 있는 동영빌딩 6층에 마련된 선거 사무실에서 지역 기자 및 지지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직 프리미엄을 내려놓고 실현 가능한 공약과 정책대결로 선거에 임하겠다”며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성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4년을 시작, 8년은 완성!’ 이라는 모티브로 ‘1등 상주 만들기 133가지 공약실천’을 약속하고

※지역특성화 기반 신성장 동력사업 일환 ‘10대 정책 어젠다’

▲ ‘친서민 시책’ 강화 ▲개방과 공유, 화합과 협력의 소통행정 ▲창조행정 ▲미래 인재육성과 창의적 교육도시 조성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유치 ▲300만 관광도시조성 ▲녹색전원도시 조성 ▲신국토 발전거점의 경제도시 도약 ▲걱정없이 잘사는 사회복지 실현 ▲문화, 예술, 스포츠가 함께하는 ‘활기찬 도시’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다른 후보의 좋은 지혜와 공약도 적극 수용하겠다.며 상주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새누리당 경북도당은 상주시장 예비후보 공천 경선은 4월14일~15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후10시까지 상주시민 4천명을 대상으로 2개 여론기관을 선정 100% 여론조사로 확정하기로 합의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