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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6, 4 지선] 이정백 시장후보 개소식 인사말에서 오열 또 오열

기사입력 14-04-07 19:09 | 최종수정 14-04-07 19:09

“4년 동안 깊이 반성했습니다. 라고 하면서 울먹인 개소식에는 시민들도 눈시울”



▲ 이정백 상주시장후보 오열 또 오열하는 모습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성원을 해주셔서 가슴이 뭉클해지는 깊은 감사를 드린다.”

“오직 재선에만 눈이 멀어서 반목과 갈등을 조장하며 시정을 돌보지 않는 작금의 현실을 더 는 좌시할 수 없다는 시민들의 뜻을 받들어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



▲ 개소식에 참석한 시민들 모습


이어서 그는 “행정경험과 CEO로서의 경험으로 일자리창출, 사회복지와 문화융성을 최우선으로 청사진을 말씀드린다.”면서


“재임기간 지구를 열세 번 돌만큼 고향 한 번 제대로 가지 못했다. 저를 아껴주시고 성원해 주신 많은 분에게 인사 한 번 제대로 못 드렸다.” 라는 말과 함께 울기 시작했다.



▲ 이정백 상주시장후보 연설도중 말을 잊지 못하는 울음 폭발 장면


이정백 상주시장 후보는 “4년 동안 깊이 반성했습니다.” 라고 하면서 울먹이기 시작했고 개소식에 참석한 시민들도 눈시울이 불거지며 함께 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인사말 내내 울음바다가 되었다.


“겸손하지 못했고 시민의 눈높이에 다가가지 못한 점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정말 죄송하다고 말씀드린다.” 면서 한동안 말을 잊지 못하였다.


이어서 “지난 4년 동안 저에게는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라고 하면서 결국 울음이 폭발하였다.


또한, 그는 “겸손하지 못하고 재임기간 시 근방 떨었다. 가슴이 벅차서 더는 말을 하지 못하겠습니다. 속죄하는 마음으로 뼈아프게 반성한다.” 라면서 개소식 내내 오열 또 오열하며 울음바다가 되었으며 “다시 한 번 지지해 주신다면 정말 잘해내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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