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석 도의원 6․4 지방선거 출마선언
상주를 위한 「비전 있는 도의원」이 되겠습니다.
「품격 높은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
강영석 도의원이 4일 상주시 제2 선거구에 경북도의원 예비후보로 등록을 하고 6․4 지방선거 경북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강영석 예비후보
도의원 재선에 도전하는 강영석 후보는 출마선언을 통해 상주를 위해 비전 있는 도의원이 되겠으며, 품격 높은 의정활동으로 지 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에 소재하고 경상북도 소속기관인 잠사곤충사업장과 상주 감시험장을 지역의 관련산업 발전과 연계하는 역할 유도와 이를 위한 조례제정을 통해 제도적 지원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정부와 경북도의 사업을 통해 상주발전을 지원하겠으며, 이에 대한 실천방안으로 농업기술원 유치,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수 정에 중부내륙철도 문경∼상주∼김천구간을 포함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외에도 지역교육과 문화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의회의 전문성과 위상 강화를 위한 의회 활동, 의원으로서 보장된 권한을 적절히 활용하여 집행부를 견제하면서 지방의원 으로서의 품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을 대표하는 도의원으로서 정책제안자로의 역할, 분쟁조정 자로서의 역할, 지역구와 지역민의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에 충 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강영석 후보는 상주시민의 말씀을 가슴으로 듣고, 지역현장을 마음으로 보는 도의원이 되어, 품격 높은 상주시대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뛰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 학력 및 경력
생년월일 : 1966년 3월 11일
병 력 : 육군병장
외남초등학교 • 상주중학교 • 대구경신고등학교 졸업
영남대학교 사회학과 졸업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졸업
국회의원 비서관 • 보좌관
경상북도의원
- 농수산위원 • 의회운영위원 • 예산결산특별위원 • 낙동강살리기특별위원
경상북도 농어업FTA대책특별위원회 위원
경상북도의회 새누리당 원내총무
박근혜 대통령후보 상주시 제2선거구 선거대책위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위원
경상북도의원 선거 출마선언문
상주를 위한 「비전 있는 도의원」이 되겠습니다.
「품격 높은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상주시민 여러분 !
저는 오늘, 경상도의 뿌리 상주와 긍지 높은 상주시민을 대변하는 경상북도의원의 소임을 한 번 더 맡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시민 여러분 !
저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장래 희망이 정치가였습니다.
2006년 지방선거에서 상주시장에 출마하여 끝까지 완주하면서 우리 지역을 이해하는 안목을 키웠습니다. 2010년 지방선거에서는 일등도의원을 슬로건으로 시민여러분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지난 4년 간 의정활동을 하면서 ‘현장과 생활 속에서 활동’ ‘지역을 위한 해결사’ ‘중앙을 볼 수 있는 넓은 시야’ ‘당원으로서 당을 위해 최선을 다 한다’는 자세로 일 해왔습니다.
의원으로서 의사참여와 결정을 통해 집행부에 쓴 소리와 대안제시, 안건에 대해 반대할 것은 명확하게 반대하고, 의회운영에 대해서도 바른 소리를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상주를 대변하는 도의원의 역할은 다른 시•군 출신 의원들과 경쟁하면서, 경상북도와 상주시의 가교역할을 통해, 상주를 위해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중앙정부의 정책을 이해할 수 있는 넓은 시야와 해결책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능력을 발휘하여 상주발전을 갈망하고 있는 시민 여러분에게 도의원으로서의 비전을 보여드리고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1991년 지방의회가가 부활하고 23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우리의 지방자치는 걸음마 수준입니다. 그러나 저는 국회에서의 경험과 지난 4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품격 높은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의회활동을 하면서 늘 지역을 염두에 두겠습니다.
상주시민 여러분
지금 우리 상주는 여러 가지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주요 사업 유치에서 실패와 좌절을 겪었으며, 주변의 시․군들은 앞서나가고 있습니다. 주요 산업기반인 농업은 개방화와 경쟁이라는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러나 희망마저 없어진 것은 아닙니다.
낙동강과 백두대간의 수려한 자연, 진행 중인 각종 개발사업 튼튼한 농업기반, 사통팔달의 교통망은 ‘상주의 힘’이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입니다.
도의원의 역할은 제한적이지만 경상북도를 통해서 상주라는 무대가 빛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삼백의 고장’으로서 명성을 높이고 관련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도 소속기관이 지역발전에 기여하도록 유도하겠습니다.
함창으로 이전한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에 지난 임기동안 ‘지역곤충자원산업화지원센터’ ‘잠사곤충체험관’ ‘곤충테마생태원’을 설치 및 설치중이며, 앞으로 경상북도 곤충박물관 조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뽕, 오디, 잠사, 곤충을 소재로 지역농업의 6차 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잠사곤충사업장과 함창명주테마타운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 산업의 부가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해 경상북도 상주감시험장이 상주의 감 및 곶감산업 발전방향을 이끌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 추진을 유도하겠습니다. 이미 2011년에 감과 곶감의 가공․유통분야 연구개발을 위해 감 가공 연구동을 설치하였습니다.
이러한 분야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기능성 양잠산업과 곤충산업 육성 관련 조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상주시의 도계 지역에 특별한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관련 제도를 마련하겠습니다.
중앙정부와 경상북도의 사업을 통해 상주발전을 지원하겠습니다.
지방자치를 실시하고 있지만, 지역개발에 중앙정부나 상급 자치단체의 정책을 활용하지 않고는 지역발전이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상주는 경상북도청 유치로 경상감영이 존재했던 화려한 역사를 부활시키려 했으나 쓰라린 실패를 겪었습니다. 그러나 경북도청과 관련한 지역개발의 기회가 모두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도청과 직속기관, 경상북도 유관기관의 일괄이전이 당초 기본계획이었지만 현실적인 이유와 정치적인 고려 등으로 직속기관 중 가장 큰 기관이고 농업도시 상주와 관련이 있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유치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4년 동안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의 분산이전을 줄기차게 주장했으며 어느 정도 공감대도 형성했습니다. 앞으로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이 유치되어 농업도시 상주발전의 견인차가 되도록 하는데 힘을 보태겠습니다.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줄 중부내륙고속화 철도 건설을 위해서도 경상북도를 설득하고 협조를 얻어 앞으로 있을 제2차 국가철도망수정계획에 문경∼상주∼김천 구간이 계획에 포함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상주와 신도청소재지간 도로개설은 국비지원을 통해 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가 노력하고 중앙정치권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겠습니다.
상주를 통과하는 국도 및 국지도의 확장과 개량을 위해 앞으로 있을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에 상주구간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경상북도를 통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외에도 지방도 선형개량에 상주구간이 더 많이 포함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군도와 마을도로 등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더 많은 도비 및 재정보전금을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협동조합 발생지인 지역의 역사성을 살려 함창읍 일대에 가칭 협동조합 역사문화관 및 교육연수원을 조성하고, 지역의 각 분야 국․도비 보조사업 예산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역교육과 문화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습니다.
경상북도의회의 감독을 받고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은 한 해 예산 3조4천억원, 1,700여 학교, 360,000여 학생, 26,000여 교원으로 구성되어있는 거대 조직입니다. 이러한 교육청이 새로운 생각과 참된 마음을 지닌 인재 육성을 하도록 견제하고 협력하는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
학생들이 바른 삶을 가꿀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조성과 창의․인성교육을 통해 경쟁력을 키우는 인재교육이 될 수 있도록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각 급 학교, 교육행정기관 등과 적극 협력하겠습니다.
상주지역 교육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 및 시설예산은 정치력을 발휘하여 더 많이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상주는 오랜 역사가 대변하듯이 많은 문화유산과 유적이 있습니다. 이중에서 지방문화재의 지위를 가지고 있는 문화유산들에 대해서는 경상북도가 더욱 책임성 있게 보전하고 활용하는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물질 만능 주의가 팽배한 현실에서 문화유산 보전과 활용을 통해 상주의 품격을 높이는 일을 하겠습니다.
품격 높은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자치단체의 허약한 재정력, 빈약한 자치사무, 낮은 전문성과 비효율적인 사무기구, 스스로의 의정활동비마저 결정할 권한이 없는 지방의회, 지역이 나아갈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민원이나 해결하고 있는 지방의원, 이것이 우리의 지방자치 현실입니다.
때때로 지방의회가 비난의 대상이 되고, 지방의회는 자치에 어울리지 않는 제도를 탓하는 경우가 많지만, 현재의 제도하에서도 지방의원 스스로의 노력에 의해서 품격 있는 의정활동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노력을 통해 더 많은 권한을 이양 받고, 인정받는 지방의회가 되도록 국회에서의 경험과 지난 4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품격 높은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의회의 전문성 및 위상 강화를 위해 의회사무처 정책보좌인력 및 기구 확대를 위해 집행부와 협상으로 해결하고, 의원 총회 활성화 등 의회 내 소통 강화를 위한 의회활동을 하겠습니다.
의원으로서 권한인 의사참여 및 결정권, 의안발의권, 청원소개권, 행정감사와 조사권 등을 적절히 활용하겠으며, 청렴성을 유지하고 의무에 충실하여 지방의원으로서 품위를 유지하겠습니다.
지역을 대표하는 도의원으로서 지역을 위한 정책제안자로서의 역할, 집행부를 감시하고 독려하는 역할, 각종 분쟁의 조정자로서의 역할, 지역민과 지역구의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
가슴으로 듣고, 마음으로 보는 경상북도의원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상주시민 여러분
선거를 통해 대표성을 부여받는 지방의원과 지역민의 관계는 “물과 배의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물은 배를 띄울 수도 있고, 배를 뒤집어 버릴 수”도 있습니다.
배가 뒤집어 지는 것은 뜨거운 가슴과 행동이 뒷받침 되지 않는 임무수행, 초심을 망각하는 자세에 기인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강영석, 지역구에서는 지방자치의 주연이 아니라 조연이지만, 전체 무대가 빛나게 하는 조연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상주시민의 말씀을 가슴으로 듣고, 지역 현장을 마음으로 보는 도의원이 되겠습니다.
경상도의 뿌리로서의 자부심과 영광을 재현하는 품격 높은 상주시대 건설을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가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고향 상주와 상주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뛰겠습니다. 성원을 보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4년 4월 4일
경북도의원 제2선거구 예비후보 강 영 석
<저작권자ⓒ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전기사상주소방서 야쿠르트 아줌마 『골목길 안전지킴이』 위촉 14.04.04
- 다음기사명지아파트~상주역광장도로(대로3-3) 개통식 개최 14.04.0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