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다’선거구 시의원 후보, “소리없는 선거운동” 합의
기사입력 14-05-14 11:36 | 최종수정 14-05-14 11:36
상주시 ‘다’선거구(북문,계림,동문동)에 출마하는 상주시의원 후보 4명은 이번 6.4지방 선거를 조용한 분위기에서 치루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다’선거구 시의원 후보는 이번 선거기간 로고송, 유세차량, 율동이 없는 3무(無) 운동으로 가급적 조용한 분위기에서 선의의 경쟁으로 지역민의 심판을 받자고 했다.
이는 지난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해 전국적으로 추모열기가 확산되면서 사회적 분위기가 맞물려 후보 간 이해가 맞아 떨어진 결과이다.
남영숙 임부기 신순단 김성태
3명의 시의원을 선출하는 상주 ‘다’선거구는 현재 남영숙, 신순단, 임부기 등 새누리당 공천자와 무소속 김성태 후보의 4파전으로 한 명이 탈락하게 된다.
상주시선관위 한 관계자는 "후보들의 선거유세는 선거법 안에서 자율에 맡기지만, 세월호 참사로 요란한 유세나 선거전 대신 정책과 공약 위주의 비교적 차분한 선거전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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