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골목, 상주읍성 문화거리로 바뀐다.
LED 경관 조명, 노후간판 재정비, 골목상권 활성화
기사입력 14-06-24 08:30 | 최종수정 14-06-24 08:30
▲상주읍성 문화거리 조성사업 추진[계획]
상주시의 상주읍성 문화거리 조성사업이 지난해 12월 안행부의 간판개선사업 공모와 경북도의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각각 선정되어 총사업비 9억원의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서성3길(소주골목) 310m 규모의 문화거리 조성사업을 시범적으로 시행한다.
▲상주읍성 문화거리 조성사업 추진[대상지역]
이를 위해 다가오는 7월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지상 전주의 지중화와 겹겹이 덧씌운 지저분한 노면을 성곽이미지로 정비하고 노후된 간판을 재정비하는 등 문화거리를 조성하며, 감나무 모양의 LED 경관 조명을 설치하는 등 특색 있고 걷고 싶은 거리로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상주시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침체되어가는 골목상권을 활성화함은 물론, 이번 사업의 성과여부에 따라 계속사업으로 상주읍성 전체를 리모델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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