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출신 윤대해 변호사, 상주도서관에 도서구입비 500만원 기탁
기사입력 14-06-17 18:18 | 최종수정 14-06-17 18:18
서울소재 법무법인(유) 동인 대표 윤대해 변호사는 지난 6월 17일 경상북도립상주도서관(관장 이영철)을 직접 방문해 ‘시민들의 독서활성화를 위해 써 달라’며 도서구입비로 500만원을 기탁했다.
상주 출신인 윤변호사는 평소 고향발전에 관심을 갖고 있던 중 한 지인으로부터 고향에 있는 상주도서관의 현대화사업이 완료돼 상주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다는 반가운 소식을 접하고 작은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도서관 시설을 둘러보고 도서관 시설환경이 많이 좋아진데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시설에 비해 부족한 신간이나 양서확충을 위해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지역 문화중심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이영철 관장은 "출향인사로는 처음인 아름다운 기부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의 뜻을 충분히 헤아려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소통하는 행복한 도서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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