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시내 초중고 자전거 안전용품 지원
기사입력 14-06-03 09:02 | 최종수정 14-06-03 09:02
상주시에서는 6월 2일 자전거시범학교로 지정된 상산초등학교와 상주중학교, 성신여자중학교, 상주공업고등학교, 상주여자고등학교 등 5개교를 대상으로 자전거 통학생에 대한 안전용품(후미등) 1,200개를 지원했다.
야간 자율학습과 학원수업 후 늦은 귀가로 위험에 노출돼 있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지원하는 자전거 후미등은 친환경 LED등으로 부착이 간편하고 야간에는 원거리에서도 식별이 용이해 자전거 운전자를 보호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상주시는 지난 2월 시민의 자전거안전 사고에 대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시민자전거보험을 가입한 바 있으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자전거 안전학교와 동지역별로 구성된 자전거 시민봉사대를 운영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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