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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태 의원,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국회헌정대상’수상

19대 국회 2차년도 13개 분야 의정활동 평가에서 두각 나타내

기사입력 14-06-27 17:39 | 최종수정 14-06-27 17:39

                         



김종태 국회의원(새누리당, 경상북도 상주시)은 제19대 국회 2차년도 의정활동 종합평가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6월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회헌정대상’을 수상하였다.


시상식을 주관한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총재 김대인)는 제15대 국회부터 16년 동안 전국 270개 시민사회단체의 연대체인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을 운영하며,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 전반을 정밀 평가하여 우수의원을 선정하여 표창한다.


특히 금번 ‘국회헌정대상’은 대한민국 헌정 67년만의 가장 충실한 ‘속이 꽉 찬 의정 평가상’이라는 평을 받았다.


온·오프라인 2,700여명의 모니터 요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제19대 국회 2차년도(2013.6.1. ~ 2014.5.31.)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국정감사 성적 ▲법률안 발의현황 ▲상임위·본회의·국정감사 출석률 ▲법률안 투표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상임위 활동 ▲대정부질문 등 총 13개 분야로 계량화하고 종합분석·평가하여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하였다.


김종태 의원은 19대 국회 전반기 국방위원회에서 여당 간사와 예산결산심사소위원장, 청원심사소위원장, 법안심사소위원을 맡아 위원회 소관 법률안과 예산안을 심사하였으며,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FX사업 등 산적한 국방현안을 조율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바 있다.


그 중 김 의원이 위원장으로 활동한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는 국방예산을 검토하기 위해 총 11회, 47시간 6분 동안 개최되어 15개 상임위 중 가장 장시간 예산결산을 한 위원회로 꼽혔다. 이는 법제사법위원회나 여성가족위원회의 6~8배로 튼튼한 국방력 건설과 흔들림 없는 안보태세 확립에 온 힘을 쏟았음을 뜻한다.


또한 ▲군사기밀을 불법 거래한 자를 가중처벌하고 당해재산을 몰수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군사기밀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예비군 지휘관의 신분 단일화와 정년 연장을 내용으로 한 「군무원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하여 국회 본회의를 통과 시키는 등 법안발의 실적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평소 농업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김 의원은 지역구 농민 중 농기계에 손이 말려들어가는 사고로 두 팔을 잃으신 분이 현행 산재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한다는 사연을 전해 듣고 가족단위 소규모 개인농업인에 대한 보호 확대와 농업인의 안전재해보장을 확대하기 위한 「농업인 안전재해보장보험법안」을 대표 발의하여 우수 의정활동의 사례로 평가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종태 의원은 “오늘의 이 자리는 제가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성원해주신 상주 시민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늘 저를 믿고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상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남은 임기 동안 더욱 분발하여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종태 의원은 지난해 2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였으며, 또한 전국 450여개 시민단체의 연합회인 전국시민단체총연합회로부터 2년 연속 ‘모범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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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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