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공무원 양파 팔아주기 앞장서
1,100여 공무원 동참 농업인 시름 달래
기사입력 14-07-28 08:44 | 최종수정 14-07-28 08:44
상주시 산하 전 공무원들이 양파 팔아주기 운동을 펼쳐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재배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1,100여 상주시 공무원들은 7월 25일 최근 소비위축과 공급과잉으로 가격이 하락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재배 농가들의 사기진작과 소비촉진을 위해 양파 팔아주기 운동을 펼쳐 7백여만원 상당의 약 20톤을 구매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양파 재배면적 증가와 소비위축으로 가격이 하락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공무원이 솔선하여 양파 팔아주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소비자들의 소비촉진과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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