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서면,‘어르신과 함께하는 청춘노래교실’개강
기사입력 15-07-02 13:24 | 최종수정 15-07-02 13:24
상주시 외서면(면장 신봉철)에서는 2일 외서면사무소 2층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6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외서면 어르신과 함께하는 청춘 노래교실” 하반기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농한기를 이용하여 평소 여가활동이 어려운 면지역 어르신들의 사회교육 참여와 여가선용 및 면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며, 하반기 수업은 7월 2일부터 9월 8일까지 매주 2회 운영한다.
안장식 노래강사는 수업에 참여한 어르신에게 웃음과 노래를 통해 건강한 노후의 삶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는 더 열정적인 수업으로 즐겁고 활기 넘치는 노래교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신봉철 외서면장은 “바쁜 일손을 잠시 놓고 여가 시간을 활용하여 삶의 활력과 충전을 통해 살맛나는 농촌생활을 영위하고, 면민과의 의사소통이 활발해져 활기찬 지역 분위기가 조성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하여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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