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서문교회, 네팔 지진피해 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기사입력 15-06-17 14:21 | 최종수정 15-06-17 14:21
상주서문교회(목사 조성래)는 17일 상주시를 방문하여 2015년 네팔 지진피해지역에 지원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서문교회는 2009년부터 매년 상주시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여 나눔 문화를 확산해 왔고 또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백미지원, 집수리 및 장학금 지원과 같은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여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 통합에 앞장서고 있다.
상주시는 서문교회의 뜻에 따라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국가적인 재난(진도 7.9강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팔 지진 피해지역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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