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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공성면 오광1리 광골마을, 「광골인의 날」행사 개최

기사입력 15-07-14 23:52 | 최종수정 15-07-14 23:52

- 출향인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 -

 



상주시 공성면 오광1리(광골마을, 이장 김종덕)는 지난 11일 마을회관에서 이정백 상주시장과 우양호 ㈜성일에스아이엠 대표를 비롯한 출향인,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광골인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출향인에게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마을 이웃간에는 끈끈한 정을 나누자는 취지로 오광1리 마을회(광골마을영농조합법인)에서 주관하고 일사일촌(一社一村) 자매결연 회사인 ㈜성일에스아이엠의 후원으로 마련되었다.

 

우양호 회장은 “그리운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지난날을 돌아보며 잠시나마 즐길 수 있는 「광골인의 날」이 출향인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성면 오광1리는 49가구에 100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2014년도에 농식품부에서 지원하는 ‘색깔있는 마을’에 선정되어 현장포럼(4회)을 마치고 출자금 1억원의 ‘상주광골마을 영농조합법인’을 결성하였으며,


   2015년에는 ‘경북형 마을 영농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하여 공동 농기계 구입 및 오이재배 시설하우스(3,000㎡)를 설치하였다.

 

   또한, 마을 진입로 편백나무 식재(600주), 뒷동산 대나무 숲길 조성(700m), 재활용품공동집하장 등을 주민 자력으로 설치하여 쾌적한 환경 조성 및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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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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