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천마연구회, 천마공진단 시제품 개발 연구용역 보고회
천마가공으로 높은 부가가치 창출
기사입력 15-07-16 19:39 | 최종수정 15-07-16 19:39
상주시에서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천마연구회(회장 강덕수) 회원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마공진단 시제품개발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열렸다.
이번 보고회는 대구한의대학교 생명자원연구센터에서 수행하였으며 △천마 국내외 유통동향 △천마상품 비교분석 △천마 지표성분 연구결과 △시제품 관능평가 등 발표가 있었다.
전국 천마 재배면적은 120ha 정도이며, 주로 무주, 상주, 김천 등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상주는 25농가에 12ha의 재배면적으로 전국의 1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평당 생산량은 평균 5kg 정도이며 판매가격은 kg당 평균 2만원 정도로 타 작물과 비교해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그동안 1차 생산에만 머물던 천마를 가공하면, 신선농산물로 판매할 때보다 훨씬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어, 앞으로 산지활용, 최신 재배기술 보급 등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도 적극 공략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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