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태 국회의원, 여성지체장애인에 특강 실시
김종태 국회의원은 30일 오후, 상주시 지체장애인 자립지원센터에서 관내 여성지체장애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 및 지역발전을 위한 세수 방안 마련’ 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2015년 제2회 여성지체장애인 역량강화 및 사회화 교육’ 의 일환으로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교육홍보부 이승묵 교수의 ‘장애인 교통안전’ 교육에 이어 실시한 것으로,
한국타이어 공검 유치에 대한 주민의견, 낙동강을 이용한 관광산업 발전 방안, 이에 대한 세수 확보에 대한 대책, 공군사격장 이전 진행에 대해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질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국타이어 유치에 대해 진행 상황을 질문하고 김 의원은 현재 경북도지사가 중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상주시에서 환경오염이 없다고 밝힌 만큼 본인도 유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한국타이어 유치에 대한 참석자들의 찬반 유무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공군사격장 이전 진행 과정에 대해서는 공군참모총장으로부터 이전하겠다는 의지를 전해 들었으며, 이전지가 확보 되는데로 정부의 예산 지원이 필요한 만큼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다. 그러므로 낙동강 환경영향 평가를 받아 낙동강 인근 보전지역을 개발지역으로 변경시켜 선착장을 만들어 배를 띄우면 사격을 못하게 만드는 방법 등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어릴 적 어렵게 성장해 온 본인의 삶의 경험담을 이야기 하면서 지난번 지방선거에서 공천헌금 문제에 대해서는 “일 원 한 푼 받은 적은 없으며, 시민들이 뽑아 준 만큼 본 인의 위치에서 열심히 시민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지역 관광 산업개발로 세수 확보와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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