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이운식의원, 상주시장학회 장학금 1,000만원 쾌척
기사입력 15-08-18 10:19 | 최종수정 15-08-18 10:19
경상북도의회 이운식 의원은 지난 8월6일 장모喪을 치루면서 찾아뵈고 위로해 주신 분들의 고마움을 대신해 17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 및 교육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운식 경북도 의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일을 했으면 좋겠다.”는 부인 표종숙씨(함창읍 나한1리 出生)의 의견을 받아들여 조위금 중 일부를 장학회에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교육발전을 위하는 일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정백 이사장은 “바쁜 도정활동에도 지역 꿈나무들을 위해 장학금을 선 듯 기탁한 이운식 도의원의 아름다운 선행은 든든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크게 기여 할 것이며 또한,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인재 육성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운식 도의원이 고문으로 있는 공검면 화동리 소재 해도지영농조합법인은 농산물 판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농산물 판매확보 및 유통촉진을 위해 1999년에 설립하여 감자와 고구마, 당근 등 주요 농산물을 유통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에는 농림수산식품부 주관 ‘밭작물 브랜드 육성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기사“상주 농산물 수출단지가 경상북도내 최고!!” 15.08.18
- 다음기사상주배, 대만, 캐나다, 미국 수출 선적식 가져 15.08.1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