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조경협회, 민간참여 도시녹화운동에 앞장 서
기사입력 15-09-10 19:13 | 최종수정 15-09-10 19:13
상주시조경협회(회장 최암)는 9일 복룡동 어린이테마숲에서 협회회원과 산림녹지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물주기, 가지치기, 거름주기, 제초작업 등 민간주도의 도시숲 관리 작업을 실시했다.
상주시조경협회는 지역의 조경발전과 회원간의 친목도모 등을 목적으로 11개 업체회원이 지난해 8월에 창립한 후 같은 해 9월 상주시와 복룡동 어린이테마숲과 시민문화공원 관리를 위한 트러스트 협약을 맺었다.
상주시는 도심의 공해와 소음, 열섬현상 등 열악한 환경을 해결하기 위해 도심생활권에 도시 숲, 명상 숲, 가로수 숲 등 녹지축을 구축하는 도시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운기 산림녹지과장은 “도시녹화사업에 따라 늘어나는 도시 숲 등 녹색공간에 비해 관리할 수 있는 인력과 예산은 한정되어 있어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며, “시민모두가 참여하는 민간주도의 도시녹화운동에 많은 시민과 민간단체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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